요즘 집에서 영화관처럼 큰 화면에 스피커를 달아 영화나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특히 LG에서 시네빔이라고 나오는 가정용 빔프로젝트는 일반 TV만큼 가격이 나가므로 약간은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일반인도 알아야 하는게 브라운관 자체를 100인치 이상으로 키우기는 기술적으로 쉽지 않다고 한다. 공장에서 생산할때 화면이 커질수록 완성품으로 나오는 %가 적다고 한다.. 100인치 이상을 만들면 원료를 집어넣어 완성품으로 나오는 확률이 작은 브라운관의 확률보다 떨어져 소비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소비자 가격을 알아보면 100인치 TV가 2천~3천만원대, 150인치 TV가 억대를 호가하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150인치 TV는 삼성에서 중동의 부호들을 위해 "THE WALL"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제품이고 가격대는 기억에 3억이상 하는 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굳이 100인치 이상의 화면을 TV로 구현하기보다는 빔프로젝트로 구현하는 게 현명한 일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빔 프로젝트는 TV에 비해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보다 선명한 화면을 보기 위해 빔 프로젝트 전용 스크린을 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전용스크린은 통상적으로 생각해 보면 하얀색이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실은 하얀색 스크린에는 형광물질이 도포되어 있어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하지만 그 반사되는 빛을 우리가 보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일반 빔프로젝트는 3~6미터 거리에서 빔을 쏴주어야 100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을 구사할 수가 있다. 그러면 빔프로젝트 앞으로 지나 가면 그림자가 생기고 화면을 볼 수 없어 불편하다.
그래서 이런 저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극초 단초점 레이저 빔 프로젝트와 블랙 스크린인 것이다. 극초 단초점 레이저 빔 프로젝트는 벽에서 불과 10~20CM 간격만으로 100인치 화면 구사가 가능하고 프로젝트와 벽사이에 무언가 지나다닐 일이 없어 화면을 감상하는데 이상이 없다. 3~6M 정도 이격을 둬야 하는 빔 프로젝트에 비해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도 않은 것이다. 거기에 극초단초점레이져 빔프로젝트 전용인 블랙 스크린으로 보다 선명한 화면 구사가 가능하다. 거의 4K 수준의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다
단 극초단초점 레이저빔프로젝트는 국내 시장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고 알리바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전에는 한국말 지원이 안되었지만 지금은 한국말 지원도 되는 제품이 나온다고 하니 참고해 보기를 바란다.
가격은 ANSI(또는 LUMEN)따라 다르지만, 2500 LUMEN이상 제품이 영상을 보기에 적합할 것이다. 가격대는 천차 만별이지만 $2,500~$3,500 수준이다. 블랙 스크린(블랙다이아몬드 또는 블랙 크리스털 스크린)으로 불리는 전용 스크린은 100인치 급이 $800 수준이다. 도합 $3,000불이면 대형 영상을 구현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여기에 음향기기(스피커 바)까지 준비하면 완벽한 홈 시네마를 준비할 수 있다.
극초단초점 레이저빔 프로젝트는 수명도 길어서 20,000시간에서 60,000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TV 보는 시간만큼 매일 시청한다면 거의 6년~10년 가까이 고화질 해상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극초 단초점 레이저 빔프로젝트는 단순히 홈시네마뿐 아니라 강의실 같은 곳에서도 기존에 프로젝트보다 선명한 화질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연수원, 팬션 같은 곳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100인치 TV를 2~3천만원에 구입하느니 그와 같은 해상도의 홈 시네마를 대략 $3,000 안팎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나도 여유가 된다면 TV보다는 빔프로젝트를 구매하고 싶다. 집안에 나만의 극장을 하나 만들어 둘 수 있다는 남자들의 로망! 나 또한 남자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홈시네마 시설을 집안에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 많이 받으실 거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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