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다가 아 그렇구나! 하면서 알아둔다고 손해 볼일 없으니 모두
가볍게 보시라구 퍼 왔어요 (출처=아주경제)
2021년이 벌써 일주일이 흘렀다.. 조금은 늦었지만 2021년의 "21"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정리해 보았다
1. 사람이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기는 걸리는 최소시간은 21일이다. (맥스웰 몬츠 <성공학의 법칙> 중)
2. 아기는 면역체계상 21일은 되어야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애가가 나오면 금줄을 쳐서 외부인들의 왕래를 막았다.
3.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백넘버 21번을 달고 출전했다
4. 도라지는 21년산이 가장 약효가 탁월하다.
3년마다 한번씩 일곱번을 옮겨 심은 이 도라지를 "장생도라지"라고 한다
4. 단군신화에서 곰은 동굴속에서 쑥과 마늘만 먹으면서 21일을 견딘 끝에 사람이 되었다.
5. 꿀벌 한마리가 태어나기까지 걸리는 시일( 알3일-유충6일-번데기 12일)
6. 항공기 조정사가 수료증을 받기까지 반복해야하는 훈련의 횟수
7. 국가원수나 대통령이 외국을 순방할떄 발사되는 예포의 수
21이라는 숫자에는 이렇게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요
21은 행운의 숫자 7이 세 번 반복된 수이며, 수비학으로 봤을 때
'행운' '주사위를 던지다' '모험을 감수하다' 와 연관된 숫자라고도 합니다.
이 외에도 숫자 21과 관련된 여러 사례와 의미들을 되새겨보며
올해도 내실 있고 발전적인 1년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아주경제 우 한재 기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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